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 양이 아빠 기성용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아빠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담겼다. 시온 양은 편지를 통해 "아빠 사랑해, 보고 싶어 많이 사랑해"라고 적혀있다. 아직 한글 쓰기는 서툴지만 아빠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했다. 이어 지난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