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바다요' 유민상♥김하영·이상준♥오나미, 비즈니스 연애? "결혼하면 어떨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6 07: 52

유민상과 김하영, 이상준과 오나미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every1 '주문바다요'에서는 이상준, 오나미, 김하영, 유민상이 '주문바다요'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상욱은 "있는 생선을 모두 총 동원하자"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숭어회, 해삼, 멍게, 짬뽕탕 등을 메뉴로 선정했다. 멤버들은 곧바로 10인분의 요리를 준비하면서 단체 손님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유수빈이 볼락구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 식당 앞으로 관광버스 한 대가 도착했다. 버스를 본 어벤져스 멤버들은 눈을 의심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은 이상준, 오나미, 김하영, 유민상이었다. 조재윤은 "내 예상이 정확했다"라고 반겼다. 조재윤은 유민상에게 매달려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유민상과 김하영, 이상준과 오나미는 최근 끊이지 않는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나는 지금 고백을 받는다면 오케이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하영은 "하지만 나는 말을 못할 것 같다. 철벽남이라 철벽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하영언니는 직진하고 있다. 하지만 민상선배는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나는 따르고 기다려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가만히 계시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 그냥 쭉 따라와라. 어느 날 1시에 교회로 나오라고 하면 그날 결혼식이다. 그냥 따라오면 된다"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상준은 오나미에게 "한 번이라도 자기 전에 내 생각을 했던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복면가왕에서 나갔을 때 오빠라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긴장되더라. 집에 갔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상준은 "나는 하도 기사가 많이 나오니까. 쟤랑 만나서 결혼을 해서 애를 낳는다. 엄청난 유전자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결혼해서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하영은 "기사가 나면 신경이 쓰인다"라며 "애까지는 생각 하지 않았지만 결혼은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주변 사람들이 자꾸 물어보니까 내가 결혼한다고 했다. 하도 귀찮아서 그렇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준은 "나는 너에게 장난감이냐"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조재윤은 두 커플을 보며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건배를 제안하며 "이거 마시면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최근에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다"라며 낙지볶음을 1위로 선택했다. 주상욱은 자신이 만든 낙지볶음이 칭찬을 받자 미소를 띄었다. 
그때 조재윤이 불에 올려놓은 군소를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군소는 이미 타버린 상태였다. 결국 조재윤은 탄 부분을 제거하고 군소를 썰어서 가져왔다. 군소를 맛 본 유민상은 "제대로 했으면 정말 맛있었겠다. 지금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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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주문바다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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