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베르너, 평점 10 + 분데스 27R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5.26 07: 51

해트트릭을 기록한 티모 베르너(24, RB라이프치히)가 평점 10을 받으며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는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리그 공격포인트 30개를 돌파한 베르너는 평점 10으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 라운드 활약에 따른 매체 평점을 기준으로 총 11명의 선수들이 선정됐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전방에 베르너-유수프 폴센(이상 라이프치히), 미드필더에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마르셀 자비처-케빈 캄플(이상 라이프치히)-마르쿠스 쿠냐(헤르타 베를린)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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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는 라파엘 프람베르거(아우크스부르크)-토니 라이슈트너(FC쾰른)-데드릭 보야타(헤르타)-알폰소 데이비스(뮌헨)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이리 파블렌카(베르더 브레멘).
지난 25일(한국시간) 새벽 끝난 경기에서 마인츠05를 5-0으로 대파한 라이프치히 선수들은 4명이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베르너는 평점 10을 받았고, 득점을 추가한 폴센(9.6점), 자비처(8.7점)도 포함됐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올린 캄플은 8.6점을 받았다.
[사진] 후스코어드 캡처
특히 베르너는 이날 3골을 추가해 이번 시즌 리그 24골 7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돌파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내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 27골 3도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14골 16도움)과 함께 3명 만 보유한 기록이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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