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재개 일정이 연기될 전망이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6월 12일 재개 불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후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예상 재개 일자는 6월 19일 혹은 26일이다.
프리미어리그가 일정 연기 이유는 선수들 훈련 때문이다. 리그 재개를 위해서는 선수들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ESPN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부상 위험 없이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 최소 3주의 단체 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29일 최종 회의를 통해 리그 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