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100회 특집, 함소원 시毋 먹방 수상→영탁 카리스마 녹음작업[어저께TV]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27 06: 52

'아내의 맛'이 100회를 맞은 가운데 영탁이 정동원, 남승민에게 세심한 노래 레슨을 해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100회 특집으로 아내의 맛 어워즈가 펼쳐졌다.
'아내의 맛'은 2018년 6월 5일 첫방송 이후로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100회를 맞았다. MC 이휘재는 "역대 출연 부부 27쌍, 녹화하는 날이 5월21일로 세계 부부의 날"이라며 100회 특집을 자축했다.

'아내의맛' 100회 특집, 함소원 시毋 먹방 수상→영탁 카리스마 녹음작업[어저께TV]

'아내의맛' 100회 특집, 함소원 시毋 먹방 수상→영탁 카리스마 녹음작업[어저께TV]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정동원, 남승민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듀엣곡 '짝짝쿵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먼저 시상식이 진행됐다. ‘먹는게 비상’의 후보로 잘 먹었던 출연자들이 후보로 꼽혔다. 특히 함소원 시어머니 마마, 홍현희는 후보에 올라 그 자리에서 닭발, 돼지코 먹기 대결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마에게 ‘먹는게 비상’이 돌아갔고 소고기 선물세트가 주어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소고기 좋다”라고 기뻐했고, 마마 역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내의맛' 100회 특집, 함소원 시毋 먹방 수상→영탁 카리스마 녹음작업[어저께TV]
반면 정동원 남승민의 녹음모습도 공개됐다. 정동원 남승민은 영탁 사부를 위한 카네이션과 유부초밥 도시락을 준비했다. 영탁이 정동원 남승민의 듀엣 앨범을 프로듀싱 해준 것.
영탁은 남승민, 정동원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다가도 녹음할 때는 냉철한 눈빛을 드러냈다. 영탁은 연습을 하지 않은 남승민, 정동원을 나무라며 꼼꼼히 디렉팅을 했다.
그러다 녹음실에는 코러스계의 1위 김현아가 등장했다. 영탁은 "이 분이 안한 가수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김현아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 코러스도 내가 했다”라며 “내가 한 사람 중에 정동원이 가장 유명하다. 영탁이 2등이다”라고 말했다.
'아내의맛' 100회 특집, 함소원 시毋 먹방 수상→영탁 카리스마 녹음작업[어저께TV]
김현아는 실제로 나훈아, 남진, 김범수 등 코러스를 안한 가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곡들의 코러스를 맡았다. 그만큼 김현아는 뛰어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정동원과 남승민도 김현아의 조언을 받고 단숨에 실력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영탁은 정동원, 남승민을 위해 곡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짝짝쿵짝'은 정동원, 남승민에게 딱 맞는 곡으로 탄생했고, 벌써 많은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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