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다름슈타트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아우에에서 벌어진 분데스리가2 28라운드에서 홈팀 아우에를 3-1로 눌렀다. 승점 42점의 다름슈타트는 리그 5위를 달렸다.
후반 33분 교체선수로 출전한 백승호는 3분만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백승호는 시즌 재개 후 3경기 연속 출전했다.
전반 8분 크루거에게 선제골을 내준 다름슈타트는 전반 19분 켐페의 동점 페널티킥이 터졌다. 후반 27분 두르순은 역전골을 터트렸다. 두르순은 후반 36분 백승호의 도움으로 멀티골을 뽑아 대승을 완성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