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인수에 임박한 사우디 왕자가 앙투안 그리즈만(29, 바르셀로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사우디 왕자’ 모헤마드 빈 살만(34)은 뉴캐슬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빈 살만은 뉴캐슬 인수 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선수단을 통째로 바꿀 분위기다. 빈 살만은 무려 2억 파운드(3038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1순위 영입대상은 그리즈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1억 760만 파운드(1634억 원)를 들여 그리즈만을 영입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26경기 8골로 부진한 상황이다.
네이마르 영입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어떻게든 그리즈만을 처분해 돈을 마련해야 한다. 뉴캐슬이 그리즈만을 데려간다면 말릴 이유가 없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