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과로 때문에 차량 사고가 났다.
곽정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과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런 일 처음이야. 혼자 쿵. 베스트 드라이버인데 내 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곽정은이 차량 트렁크 쪽이 접촉 사고로 흠집이 나 있는 걸 찍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가벼운 사고로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곽정은은 지난 26일 SNS에 “차수리 보내고 동네산책 뚜벅뚜벅”이라는 글과 걷다가 만난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곽정은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곽정은은 이날 “사실 허리 다친 이후로 운동도 못하고 바쁘긴 너무 바쁘고 이래저래 식습관이 엉망이 되었는데... 배가 고파지면 습관적으로 배달음식을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플라스틱에 출렁출렁 담겨오는 그 음식이 너무 싫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동시에 몸서리치게 싫은 그런 것, 인생에서 분명 겪어보았던 느낌인 것 같은 기시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가 정말 시급합니다. 정신차려”라며 샐러드를 찍어 올렸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곽정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