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100% 자체 콘텐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4세대 아이돌'다운 소통법 [4세대 주역 TXT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27 16: 3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자체 콘텐츠의 확장을 통해 '4세대 아이돌'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을 발표했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발매 일주일(5월 18일~24일, 한터차트 집계 기준)간 총 18만 100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9일(오전 8시 기준)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타이틀 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은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컴백한 지 갓 일주일을 넘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벌써부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외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이들이 데뷔 2년 차인 신인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이 눈부신 성적이다. 
이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팬덤의 확장이 절실할 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세대 아이돌'답게 팬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소통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위버스, 유튜브, 네이버 V앱,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똑같은 콘텐츠를 그저 다매체로 송출하는 것이 아닌, 각각 플랫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위버스를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TO DO X TXT'에 팬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다. 'TO DO X TXT'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소식, 무대 비하인드 등을 전하며 이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각 에피소드가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릴 준비를 마쳤다.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며 '4세대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앞날이 더욱이 기대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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