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창렬 "끝까지 텐션 높일 것, 놓치지 말고 함께 해달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27 16: 20

폐지를 앞둔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창렬이 끝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7일 생방송 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DJ 김창렬은 “이제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끝까지 텐션 높여 재미있게 신나게 함께 하고자 한다. 놓치지 마시고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SBS 측은 러브FM 개편안을 공개했다. 6월 개편을 통해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와 ‘김창렬의 올드스쿨’이 폐지된다.

방송화면 캡처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2006년 11월 처음 방송돼 15년 동안 장수한 프로그램. 김창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드스쿨 15년 수업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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