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장영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딸 입학을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장영란은 “설레고 감격스럽고 대견스럽다. 씩씩하게 교문을 들어가는데 진짜 멋졌다. 눈물 터지는 걸 꾹 참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딸이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등교를 축하하기 위해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있다. 장영란의 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면서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영란은 “1학년 부모님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런 상황에 보내는 게 슬프지만 조심히 우리 힘내요. 마스크 벗고 신나게 뛰어다닐 날을 꿈꾸며, 다시 한번 우리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