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고공행진 중" 허민, 둘째 임신→6개월 차 8kg 찐 근황 공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27 20: 52

개그우먼 허민이 임신 중 남편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허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뚠뜌니+ 키다리 아인이가 할머니보고싶다고해서 놀러왔어요 온김에 막창 먹고 가야지"라며 "날씨가 다한 #부부사진 사진찍을때는 제일다정한우리ㅋ #정인욱#허민 + 아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허민이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며 남편인 야구선수 정인욱과 손을 잡고 달달하게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허민은 "6개월 임산부 이젠 뭘 입어도 감춰지지 않는 나의 배. 몸무게 고공 행진 중 +8kg"라고 밝히며 둘째 임신 후 몸무게가 늘어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이후 첫째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 이후 약 3년만인 지난 4월 허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가족 럭키에요"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허민은 "임신부터 출산까지는 모든 어머니가 겪는 일이기에 고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첫째 때는 18kg가 쪘었다. 너무 잘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하려고 한다. 잘될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5kg가 쪘다"며 운동과 관리를 병행하며 태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던 바. 많은 네티즌이 순산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 속에 색다른 반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쩨쩨한 로맨스’, ‘선생 김봉투’, ‘풀하우스’, ‘사둥이는 아빠 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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