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충남아산이 무승무를 기록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27일 광양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4라운드 충남 아산과 홈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전남은 개막 후 1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아산은 후반 5분 이재건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남은 후반 17분 쥴리안이 올려준 크로스를 추정호가 득점으로 연결, 1-1을 만들었다. 전남은 만회골을 기록한 뒤 치열한 공격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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