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지어보고 싶은 농사? 자식농사 짓고파" 폭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27 22: 39

장민호가 짓고 싶은 농사로 자식 농사를 꼽아 폭소케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농활 현장학습에 나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 모인 트롯맨들은 붐과 함께 쌀의 고장 이천으로 떠났다. 이찬원은 "2019년도 농활 대장을 했다"며 "2015년부터 계속 농활에 참여했다"고 남다른 이력을 자랑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날 농활 대장을 맡았다.

붐은 귀농 후 시골에서 지어보고 싶은 농사가 있냐고 물었고 장민호는 "자식농사를 지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이미 시기가 지났다. 그래도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으로 가는 길 영탁은 '99.9'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찬원은 '보릿고개'로 구수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어 임영웅은 '대박이야'를 부르며 농민들을 응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