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레미나(27, 갈라타사라이)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보다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이 더 인상적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을 다루는 'PSG토크'에 따르면 레미나는 '발린'이라는 팟캐스터에 출연, 메시와 네이마르에 대해 언급했다.
레미나는 "네이마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였다. 그는 수비수를 향해 드리블 해 들어왔다"면서 "나는 메시를 상대로도 뛰어봤지만 네이마르보다는 덜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레미나는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결국 가봉 대표팀을 선택했다. 유벤투스(2015~2017년)를 거쳐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갈라타사라이에 임대된 상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