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엑소스 히어로즈’의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했다.
28일 라인게임즈는 우주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글로벌 마켓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2019년 11월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지난 4월 하순부터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은 150만 명의 유저를 모았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약 150개 국가의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들은 ‘엑소스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태국어 등을 지원한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출시와 함께 신규 페이트코어(전용 코스튬) ‘용제의 기사단-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페이트코어 ‘용제의 기사단’은 용제 아코르가 지배하던 평행 세계관인 바이컬 제국에서 활약하던 일곱 기사단의 테마를 담고 있다.
또한 라인게임즈는 페이트코어를 합성해 능력치를 강화하는 ‘페이트코어 퓨전’, 페이트코어 강화 수치를 이전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 승계’, 페이트코어 미장착 캐릭터에게 능력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는 ‘코어쉐어링’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