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두 살 난 막내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다둥이 엄마'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윤미는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팔로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윤미는 "옷 정리하다가 발견된 가발"이라며 "모자인 줄 알고 머리에 떡하니 쓰고, 언니가 벗어놓은 파자마 주워입고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라며 막내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윤미는 "귀여운 우리집 회장님, 오늘도 신나게 웃는 하루 보내자"고 마무리 했다.
작곡가 겸 방송인과 결혼에 골인한 이윤미는 슬하에 3녀를 키우고 있다. 첫째 딸 주아라 양은 2010년에 태어났으며, 둘째 딸 주라엘 양은 2015년에 세상의 빛을 봤다.
이날 공개한 막내 주엘리 양은 지난해 1월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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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