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아내인 가수 미나의 외조에 나섰다.
류필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쁘다 와이프. 이런 날 데이트 못해서 아쉽다. 촬영 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미나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남기는 중. 미나는 촬영을 위해 헤어 세팅과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 나이를 잊은 그의 화려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내의 촬영을 응원하고자 현장을 찾은 류필립의 사랑꾼 면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8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17살 연상연하 커플로 매 일상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N '모던 패밀리'로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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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필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