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코로나19 두려움 떨치고 훈련 재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5.29 08: 00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훈련 참가를 거부했던 은골로 캉테(첼시)가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BBC는 29일(한국시간) 캉테가 첼시의 훈련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캉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났기 때문.
그동안 캉테는 코로나19에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재개 일정이 확정되며 첼시가 캉테에게 ‘접촉이 제한된 개별 훈련’을 지시했다. 캉테는 그 조건을 통해 훈련 참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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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없는 것은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캉테는 심장마비로 친형을 잃었다. 캉테 본인도 첼시 팀 훈련 도중 기절을 하는 등 건강을 잃는 것에 대해 큰 두려움을 갖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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