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마마무 솔라가 연예인 급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활동 휴식기 동안 오프생활에 들어간 솔라의 일상이 담겼다. 정오가 다 돼 일어난 솔라는 파자마 차림으로 김치 닭가슴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침대에서 모든 생활을 하는 그의 일상은 특별했다.
호피 무늬 의상에 발가락 양말로 멋을 뽐낸 솔라는 유튜브 '솔라시도' 채널 대표로 온 했다. "실패를 하더라도 일단 한다"는 소신을 강조하며 거침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이끌었다. 무인도에서 살아보기처럼 큰 프로젝트까지 거침없이 그려갔다
특히 솔라와 똑닮은 친언니 김용희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살 차이라는 둘은 서로 너무 안 맞는다며 ‘현실 자매’ 포스를 뿜어냈지만 철들고서는 크게 싸우지 않는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솔라는 언니에게 폴라로이드 촬영을 부탁했다. 김용희 씨는 솔라의 파자마 차림을 지적했지만 솔라는 자연스러운 촬영을 부탁했다. 실제로 의류 무역 회사 디자이너라는 언니는 솔라의 옷을 골라주며 열정을 불태웠다.
성시경, 심은우, 김민아, 조세호 등은 언니의 인성을 거듭 칭찬했다. 솔라의 사진 촬영을 위해 퇴근 후 한 시간 넘도록 노력했기 때문. 김동완은 “돈을 받아도 저렇게까지는 안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선물을 왕창 준비한 둘은 떡볶이와 주먹밥으로 허기를 달랬다. 솔라는 배부르다는 언니에게 “지금 배부르다고? 벌써? 아 진짜 안 맞아”라고 툴툴거렸다. 성시경은 “방송 보고 반응 좋으면 언니랑 또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 직후부터 연일 솔라의 친언니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연예인인 솔라 만큼 예쁜 외모와 배우 설인아를 닮은 비주얼, 솔라와 현실 ‘찐’ 자매 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