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로, 상하이 복귀 안한다.... 내년 1월까지 맨유 잔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01 08: 02

오디온 이갈로가 상하이 선화로 복귀하지 않는다. 내년 1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는다.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이갈로가 내년 1월까지 맨유에 남는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한 이갈로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들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8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이갈로는 평소 맨유를 동경하는 팀으로 여기면서 잔여 시즌을 모두 뛰기를 바랐다. 그러나 상하이 구단은 7월 개막을 그리는 슈퍼리그 일정에 맞춰 이갈로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맨유와 상하이는 극적으로 이갈로 임대 연장에 합의, 그는 지속해서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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