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재능기부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병의 날'을 알린 게 재조명됐다.
서경덕 교수는 1일 개인 SNS에 '의병의 날'을 맞아 과거 구한 말 의병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밝았습니다"라며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의 첫째 날인 6월 1일은 '의병의 날'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기도 합니다"라며 지난해 제작한 의병의 날을 맞아 제작한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소이현 씨의 내레이션이 의병의 역사를 더욱더 빛나게 해 줍니다"라며 소이현의 재능기부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그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등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서경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