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 서언, 서준의 등굣길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1일 자신의 SNS에 “학교 문 열리기 전 도착해서 기다리기 잘 다녀와 둥이들”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쌍둥이 서언, 서준은 똑같이 파란색 가방을 매고 노란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아직 문도 열지 않은 학교 앞에 나란히 앉아 설렘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서언, 서준은 올해 8살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지난달 27일부터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