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글로벌 ‘하이델 연회’서 신규 콘텐츠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01 12: 29

 펄어비스가 글로벌 온라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이하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1일 펄어비스는 지난 5월 30일 열린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클래스 ‘하사신’과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사신’은 발렌시아 토착신의 권능을 위임받아 모래폭풍을 다루는 암살자 클래스다. ‘사곡도’를 주무기로 근접전을 펼치거나 ‘사도강림’과 같은 모래폭풍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하사신’은 특정 위치를 기억했다가 근거리에서 순간이동을 하고, 모래폭풍을 타고 낙하하여 급습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사막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사막 질병에 저항력이 높다. ‘하사신’은 7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신규 클래스와 함께 설산 형태의 신규 지역, PvP와 PvE가 결합된 전장 ‘가시나무 요새’, 하둠의 힘이 강화되어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특화 서버’를 공개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샤의 창’과 경주 시스템 리뉴얼, 거점전 리뉴얼, 해적&현상 수배, 별자리 등 신규 콘텐츠를 발표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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