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글 부족 모드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01 15: 25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밀림 숲에서 즐기는 ‘정글 부족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1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사녹 맵에서 플레이 가능한 ‘정글 부족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래식 모드의 사녹에서 일정 확률로 만날 수 있는 ‘정글 부족 모드’는 무성한 밀림 숲을 배경으로 한다. 정글 컨셉에 맞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됐다.
이용자는 맵 곳곳의 각종 토템 앞에서 기도하면 버프 효과를 받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장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족 제단에서는 토템에 기도하고 부족 댄스를 출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또한 이용자는 곳곳에 스폰된 열기구를 타고 주변을 정찰하며 엄폐한 적을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비한 열매를 채취해 특수 능력을 얻거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유저의 전투에 동행하는 ‘화이트 팔콘’을 지난 5월 30일 추가했다. 화이트 팔콘은 전투 동행이나 먹이를 통해 레벨업할 수 있고, 레벨에 따라 다양한 이모트를 획득해 유저가 처한 상황에 따라 모션을 보인다. 전투 시 유저 및 같은 팀에만 노출되고, 버디 노출 여부는 선택 가능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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