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박솔미가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에 나섰다.
소유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주왕산을 다녀온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파란색,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두 딸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이 강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 세 남매와의 나들이를 인증했다.
특히 소유진은 절친 박솔미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끈다. 박솔미도 이날 자신의 SNS에 “눈누난나”라는 글과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솔미의 두 딸은 쌍둥이 같이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박솔미는 두 딸과 똑같이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돌다리를 건너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유진과 박솔미는 절친답게 똑같이 블랙 레깅스를 입었고 각각 흰 티셔츠, 형광 티셔츠를 입었고 아이들은 자매끼리 같은 색의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고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박솔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