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는 여전히 산소 같은 여자였다. 한껏 꾸민 메이크업보다 아름다운 민낯을 자랑한 것. 이영애의 여전한 미모에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파마 하러 미용실에 방문한 이영애의 모습이 화제다. 1일 이영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파마하러 왔어요”라는 글을 올린 것.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이 인상적이다. 화장기 없는 청초한 미모의 이영애가 가득 담긴 것. 이영애는 밝게 웃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무엇보다 화장기 없는 이영애의 민낯이 마음을 흔든다.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까지,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 이영애는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보급 우아한 매력도 은은하게 발산하고 있다. 이영애에게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매력에 6월의 첫 날이 밝게 빛나고 있다.
이영애는 그동안 SNS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이영애는 예능 ‘집사부일체’, 영화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한 모습을 담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영애는 SNS에 아들 승권, 딸 승빈의 모습은 물론, 쌍둥이들과 함께 지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모습 등은 다른 ‘엄마’들과 다를 바 없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의료진과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입니다”라는 글을 직접 써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의 메시지 속에서도 이영애의 미모가 빛난다. 옅은 화장으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이영애는 해사한 미소로 방역 관계자들에게 힘을 전했다.
이영애의 미모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 어떤 모습, 각도에서도 미모를 뽐내고 있는 이영애, 그가 ‘산소 같은 여자’인 이유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