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에이전트, “토트넘이나 아스날행 언급한적 없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02 06: 59

윌리안(32, 첼시)은 어디로 갈까. 
첼시와 계약종료를 앞둔 윌리안은 이적설이 떠돌고 있다. 첼시는 윌리안에게 3년 재계약을 제시할 의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윌리안이 아스날 또는 토트넘 등 또 다른 런던클럽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는 소문이 났다. 
윌리안의 에이전트 키아 주랍치안은 진화에 나섰다. 그는 ‘더선’과 인터뷰에서 “첼시의 정책상 계약기간은 2년까지 허용된다. 윌리안은 올 시즌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첼시 선수다. 다른 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우리는 토트넘이나 아스날행을 거론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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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은 프랑스 거인 파리생제르망 행도 거론되고 있다. 윌리안은 “첼시는 내게 2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난 3년을 요구했다. 우리는 더 이상 협상하지 않았다. 난 프리미어리그에 머물고 싶다. 다른 리그로 가고 싶지는 않다”며 PSG행 소문을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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