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스타로드' 노래방 대결‥주헌X셔누표 '챔피언' 기선제압!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01 21: 17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1일인 오늘 방송된 V라이브 '스타로드-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편이 방송됐다. 
이날 OSEN제작진은 몬스타엑스에게 '노래방 대결'을 제안했다. 2인 1조로 나눠서 네 가지 주제로 대결을 진행하기로 한 것. 

첫 번째는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노래와 두번째는 옛날 감성을 떠올리는 노래,세번 째는 감미로운 노래와 마지막 네 번째는 자유곡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주제마다 가장 낮은 점수인 멤버가 벌칙가발을 받는다고 하자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가위바위보로 팀 결성했다. 첫번째 주제로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노래'를 진행, 모두 "뻔한 거 하지말자"고 했으나 주헌과 셔누가 싸이의 '챔피언'을 선곡했다.  메이리급 에코 사운드로 투머치 소울을 보이며 거의 콘서트급으로 열창을 펼쳤다. 
그래서 일까, 두 사람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97점을 기록했고 모두 "말도 안 돼, 500점 만점도 아니잖아? 너무 점수가 높다"며 놀라워했다.  
두번재로 민혁과 형원은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승부를 잊고 템버린 향연이었다. 노래방에 진심으로 온 듯한 열정을 쏟은 열창, CCTV까지 카메라로 활용하며 전원 기립댄스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점수는 9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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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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