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몬스타엑스, 大환장 '노래방' 컬래버 듀엣X찐 텐션 폭발 "스탠드 업!"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01 21: 33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찐 텐션을 폭발, 대환장 노래방 듀엣파티를 열었다. 
1일인 오늘 방송된 V라이브 '스타로드-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편이 방송됐다. 
이날 OSEN제작진은 몬스타엑스에게 '노래방 대결'을 제안했다. 2인 1조로 나눠서 네 가지 주제로 대결을 진행하기로 한 것. 

첫 번째는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노래와 두번째는 옛날 감성을 떠올리는 노래,세번 째는 감미로운 노래와 마지막 네 번째는 자유곡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주제마다 가장 낮은 점수인 멤버가 벌칙가발을 받는다고 하자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가위바위보로 팀 결성했다.  첫번째 주제로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노래'를 진행, 모두 "뻔한 거 하지말자"고 했으나 주헌과 셔누가 싸이의 '챔피언'을 선곡했다. 메이리급 에코 사운드로 투머치 소울을 보이며 거의 콘서트급으로 열창을 펼쳤다. 
그래서 일까, 두 사람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97점을 기록했고 모두 "말도 안 돼, 500점 만점도 아니잖아? 너무 점수가 높다"며 놀라워했다.  
두번재로 민혁과 형원은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승부를 잊고 템버린 향연이었다. 노래방에 진심으로 온 듯한 열정을 쏟은 열창, CCTV까지 카메라로 활용하며 전원 기립댄스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점수는 90점을 기록했다.민혁과 형원이 주눅이 든 모습으로 좌절했다. 
다음은 마지막 팀으로 기현과 아이엠이 "여러분 진정해달라"며 선곡했다. 그러면서 "이건 남자들 다 일어날 것"이라며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선곡, 예상대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타연주 댄스로 간주부터 시작됐다. 
급기야 노래는 갑자기 분위기 모창대회로 변화하더니 멤버들 각각 코러스까지 진심가득한 모습으로 열창, 당장이라도 떠날 기세로 텐션이 폭발했다. 기현은 목대에 핏선까지 서며 진심으로 열창했다.  
이어 다같이 점수확인, 과연 몇 점을 차지하며 순위가 결정되었을지 다음주에 확인될 결과에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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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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