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최송현♥이재한, '달라도 너무 다른' 글램핑 더블 데이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02 07: 55

지숙과 이두희, 최송현과 이재한이 글램핑 더블 데이트에 나서 극과 극의 매력을 자아냈다. 
1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에서는 최송현과 이재한 커플,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글램핑을 하면서 더블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커플은 글램핑장에서 서로 첫인사를 했다. 이어서 각각 글램핑 텐트를 개성 넘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해바라기 머리띠를 쓰고 "꼬도브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이두희와 지숙에서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재한은 "두희씨가 낯을 가리는 것 같아서 편하게 놀자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저녁 만들기에 나섰다. 지숙과 이두희는 삼계탕용 닭에 찹쌀과 낙지를 넣어 끓여냈다. 그 사이 최송현과 이재한은 침대에 누워 애정표현을 하다가 고기를 굽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만든 도토리 묵을 꺼냈다. 지숙은 예쁘게 자른 도토리묵을 접시에 담았다. 이 모습을 본 이두희는 "자기는 못하는 게 뭐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두희는 도토리묵 무침 간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희는 요리를 과학화 하며 정확히 계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한은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고기를 구워냈다. 이어 토치까지 사용해 능숙한 솜씨로 겉바속촉으로 익혀내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지숙과 이두희가 만든 삼계탕의 솥이 타고 있었다. 깜짝 놀란 이두희는 장작에 물을 넣어 불을 꺼버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숙은 서둘러 냄비를 열어 물을 더 넣고 낙지와 전복을 넣었다. 
이어 지숙은 준비한 뚝배기에 해신탕을 준비했다. 그 사이 최송현과 이재한의 스테이크도 완성됐다. 지숙은 "해신탕인데 바다의 신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더라. 바다의 신들이시잖아요"라며 최송현과 이재한을 이야기해 센스를 발휘했다. 
지숙표 해신탕을 맛 본 이재한은 "너무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재한은 최송현의 낙지를 다 잘라줬고 지숙은 이두희의 낙지를 잘라줘 눈길을 끌었다. 
그때 최송현이 이두희의 그릇을 유심히 바라봤다. 최송현은 "전복이 똑같이 들어갔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실 지숙이 이두희의 그릇에 전복을 두 개 더 넣은 것. 깜짝 놀란 지숙은 "손이 미끄러져서 더 넣었다. 대신 다른 그릇에 닭은 더 예쁘고 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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