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美 흑인사망 대규모 시위에 “쫄보라 무서운 나..제발 조용히 무사히”[★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02 08: 18

가수 겸 연기자 윤현숙이 ‘흑인 사망’ 시위 상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2일 자신의 SNS에 “Hurry up 빨리 빨리 일보고 집으로 쫄보라 무서운 나 오늘 드디어 대규모 시위가 열린다네요. 제발 조용히 무사히. 윤현숙 미국일상 빨리 대규모시위 긴장”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현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있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윤현숙은 거주 중인 LA에서도 시위가 벌어진 것에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핼기소리 싸이렌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나가는 걸루. 무섭다”라고 심경을 전했던 바. 
시위가 격해지면서 약탈까지 벌어지고 있고 이에 윤현숙은 불안함을 토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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