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현,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출연 확정..하반기 방송예정[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6.02 08: 42

배우 손지현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에 아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손지현은 단발머리의 청순 스타일의 여자지만 알고 보면 빙그레 웃으며 팩트 폭격 날리는 거침없는 성격의 캐릭터 한아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동안 손지현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 '최강 배달꾼' , '대군' ,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와 영화 '레디 액션 청춘' '어쩌다 결혼'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 연기를 완벽 소화 시청자들의 절대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어 최근 소속사 이적 후 차기작 으로 결정한 이번 작품 속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변신하여 펼쳐질 손지현의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2020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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