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현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에 아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손지현은 단발머리의 청순 스타일의 여자지만 알고 보면 빙그레 웃으며 팩트 폭격 날리는 거침없는 성격의 캐릭터 한아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손지현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 '최강 배달꾼' , '대군' ,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와 영화 '레디 액션 청춘' '어쩌다 결혼'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 연기를 완벽 소화 시청자들의 절대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어 최근 소속사 이적 후 차기작 으로 결정한 이번 작품 속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변신하여 펼쳐질 손지현의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2020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