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작음 모임도 경계해야"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2 09: 35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음의 대상과 형태가 자유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종교 소모임으로 인한 사회적 여파가 큰 만큼 정규예배가 아닌 작은 모임들도 경계하고 멀리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고 있지만 예배 등 종교 모임을 강행하는 곳에 대한 일침이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또한 조민아는 “나 하나는 괜찮겠지가 아니라 나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민아는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철저’, ‘손소독’, ‘마스크 필수’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과 결별했다.
이하 조민아 전문
믿음의 대상과 형태가 자유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종교 소모임으로 인한
사회적 여파가 큰 만큼
정규예배가 아닌 작은 모임들도
경계하고 멀리해야 할 때다.
나 하나는 괜찮겠지가 아니라
나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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