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태자’이자 ‘영원한 어린왕자’ 가수 이지훈이 Mnet ‘퀴즈와 음악 사이'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 (6/2, 화) 방송에는 당대 최고의 발라드 황태자이자,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사걸즈’ 신지, 김나영, 이국주와 퀴즈 풀이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여유로움과 내 집에 온 듯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이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틀어줘, 옛날 생각 좀 나게.”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이지훈은 갑작스런 흑역사 소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넘치던 여유로움은 온데간데 없이 민망함과 충격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 모습에 “쟤 되게 웃기네”라며 남 얘기하듯 하는 이지훈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과연, 이지훈은 오늘 방송에서 몇 문제의 정답을 맞출 수 있을지, 첫 등장 때처럼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퀴즈와 음악 사이’는 1990~2000년 대 추억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와 관련 있는 문제를 맞히는 음악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그 때 그 시절 음악 방송 무대, 연예 뉴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어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Mnet만의 진귀한 영상 자료들을 대방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