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잇따라 강도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에버튼 스타 모이스 킨(20)은 최근 3만 파운드(약 4591만 원)를 들여 자택에 경비견 두 마리를 구입해 배치했다. 최근 무장강도가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의 집에 침입하는 사건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킨 뿐만 아니라 마커스 래쉬포드와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도 경비회사를 통해 경비견을 들였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리야드 마네즈는 맨체스터 자택에 강도가 들어 50만 파운드 (약 7억 6540만 원)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 지난 달 델레 알리는 칼을 든 강도가 침입해 35만 파운드(약 5억 3578만 원) 상당의 고급시계를 빼앗겼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