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훈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2일 빅이슈코리아는 최근 김태훈과 진행한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훈은 말끔한 블랙 슈트 차림으로 공중에 번쩍 뛰어 오르거나, 바닥에 기대앉는 등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김태훈의 댄디한 스타일링, 위트 있는 표정과 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동안 김태훈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 어른 남자의 매력과 반전되는 느낌이라 더욱 눈길을 잡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훈은 차가운 역할을 자주 맡아온 대중적 이미지와 달리 시트콤 등 밝은 분위기의 작품에도 출연했던 경험, 앞으로도 밝은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평소 오디션 프로그램 열혈 시청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2019년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이어 올해 tvN 드라마스테이지 ‘통화권 이탈’, tvN ‘외출’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태훈. 이달 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태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에서 훈련대장 이강윤 역을 맡아 미스터리 스릴러에 딱 맞는 연기를 보여줬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빅이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