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까지 영입전 참전’ 더 높아지는 황희찬 인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02 10: 30

황희찬(24, 잘츠부르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5월 23일 “에버튼이 황희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올 여름 이적시장이 얼어붙었다. 에버튼이 많은 투자를 할 수는 없지만 대안으로 황희찬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 황희찬을 영입하려면 움직임은 많았다.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튼, 브라이튼, 에버튼은 물론 프랑스리그 리옹도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에링 홀란드와 미나미노 타쿠미를 판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이적불가 선수로 잡았다. 황희찬의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약 305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결국 이적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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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황희찬의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에버튼이 울버햄튼으로부터 황희찬을 가로챌 수도 있을 것”이라며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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