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3주년을 맞이한 '동상이몽2'를 위해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와 이윤지 부부 그리고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와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돌아온다.
3일 OSEN 취재결과, 오는 7월 3주년을 맞이한 '동상이몽2'에 잠시 자리를 비운 부부들이 돌아온다.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는 지난해 7월 방영된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출연해서 둘째아이를 임신한 근황을 전했다. 현재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는 큰 아들 정안이와 함께 둘째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 역시 지난 3월 30일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이윤지는 지난 4월 17일 둘째 딸의 엄마가 됐다. 출산 이후 이윤지의 근황이 공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지난해 10월 '동상이몽2'에서 1년 8개월여만에 하차했다. 이유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평범하지만 재미있는 일상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 역시 지난해 11월 방송을 끝으로 잠시 '동상이몽2'를 떠났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잠시 하차한다는 말과 함께 떠났으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방영된 '동상이몽2'는 가구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2%로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주년 특집으로 돌아올 '동상이몽2'가 어떤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