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귀여운 짜증 표정을 지었다.
1일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밥상머리에서 짜증내면 밥도 짜증난데요~~ㅎㅎ웃으면서 즐겁게 식사할께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윌리엄은 카메라를 보며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다. 오므라이스에 그려진 표정 역시 마찬가지. 덕분에 사진을 본 랜선 이모들은 엄마 미소를 가득 짓게 됐다.
2013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샘 해밍턴은 2016년 사랑스러운 첫 아들 윌리엄을 낳았다. 이듬해에는 연년생으로 둘째 아들 벤틀리까지 품에 안았다.
이들 형제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윌벤져스라 불리며 프로그램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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