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VICTON, 한승우-강승식-허찬-임세준-도한세-최병찬-정수빈)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빅톤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Howling(하울링)' 활동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Mayday'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 곡이다. '5월의 어느 날' 또는 '위기 상황 속 구조 신호'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를 'Mayday'로 표현했으며, 한편으로 행복한 사랑의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또한 'Mayday'는 두아리파(Dua Lipa), 제드(Zedd), 앤마리(Ann-Mari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Peter Rycroft, Jesper Borgen 등의 작가 진들이 빅톤을 위해 협업해 만들었다.
특히 빅톤은 "희미해진 light 좁아지는 sight/난 길을 잃었나 봐/아무리 불러도 네겐 닿지 않아/이 폭풍 속에 날 놓지 말아줘" "Fire off a mayday but I can't wait" 등의 가사를 통해 성숙해진 보이스를 드러낸다.
'Mayday' 뮤직비디오에는 빅톤의 한층 강렬해진 매력이 돋보인다. 빅톤은 훈훈해진 비주얼과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빅톤만의 카리스마와 감각적인 영상미도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 싱글앨범에는 빅톤이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의 타이틀곡을 포함, 대중들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 5집의 수록곡 ‘New World’를 한승우의 목소리까지 더해내 ‘New World (new ver.)’으로 탄생시켰다. CD ONLY로 수록이 되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