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딸, ‘슈퍼맨’ 100일 된 ‘아가’ 지봉이→벌써 6살 폭풍성장 ‘승마까지’[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03 10: 27

배우 오지호 첫째 딸 서흔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반가움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태어난지 100일 정도됐을 때 출연했는데 벌써 6살이 됐다. 
오지호 아내 은보아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션이 두 번째라고 넘나 잘 탐. 달리는데 엄청 신나함. 오션이 승마시켜야하나여”이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에서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지호는 딸 서흔이 타고 있는 말을 끌고 있는 모습. 서흔은 말을 타고 여유롭게 손을 흔들고 있다. 

또한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둘째 아들 주왕 군은 작은 체구로 외양간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이에 은보아 씨는 “쪼꼬미 오주왕 누나 형들 옆에서 젤 신나함. 집에 와서 3시간 주무심”이라고 했다. 
특히 오지호 딸 서흔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오지호는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 서흔 육아 일상을 공개했던 바. 태명 지봉이로 불렸던 서흔은 막 100일을 맞이한 아기였다. 마치 인형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5개월여 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뒤 방송을 통해 종종 딸의 근황을 전했다. 2018년 라디오에서는 “아내랑 딸이 똑같이 생겼다. 둘이 걸어오는데 한 여자가 걸어오는 줄 알았다"며 나를 안 닮아서 좋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딸이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빠랑 촬영장 같이 갈래?’라고 물으면 그건 또 싫다고 한다.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 아기니까, 막연하게 꿈꾸고 있는 거다”고 전했던 바.
그리고 오지호 아내 은보아 씨 SNS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서흔.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은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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