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와 이하정의 둘째 딸 유담이가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쉴 새 없이 움직이는 11개월. 하루가 순삭”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알파벳 책을 보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찹쌀떡 깥이 귀여운 볼살이 인상적인 유담이는 알파벳을 손으로 짚으며 ‘영어 영재’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하정은 “오빠 닮아 잠 없는 에너자이저. 소리도 지르고 자기주장 확실한 꼬맹이. 많이 컸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