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강아지 유기 사건에 크게 분노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오늘 용인 00에 강아지버리고 가신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거에요!!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쓰겠네 진짜!!!!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 할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에게 버림 받고 홀로 남겨진 강아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입양 하실분 사랑으로 키워 주실 분"이라며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달 종영한 KBS2 19금 코미디 쇼 '스탠드 업'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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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