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원주중앙시장 손칼국수·팥죽집 사장님의 근황을 전했다.
김승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방문!”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승현이 ‘행복한 미식가’로 분해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 있는 손칼국수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선 김승현은 주방과 홀을 보여준 뒤 자신의 자리에 앉아 주문한 손칼국수를 영상에 담았다. 손칼국수는 푸짐한 양을 자랑했고, 김승현은 “맛있겠쥬?”라며 백종원을 따라했다.
특히 김승현은 “1시간 거리두기 줄서서 맛본 손칼국수”라며 “사장님은 건강하게 잘 계셨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칼국수집 사장님은 ‘골목식당’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손칼국수집 사장님은 ‘골목식당’ 출연 6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정기 건강검진에서 암을 발견해 서울과 원주를 오가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김승현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와 MBN ‘알토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