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김민규X'트웬티트웬티' 김우석, 나란히 빅톤 컴백 응원 "음방서 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03 20: 15

'만찢남녀'의 김민규와 '트웬티트웬티'의 김우석이 빅톤 컴백을 응원했다. 
2일 김우석과 김민규는 각각 개인 SNS에 빅톤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먼저 김우석은 빅톤의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 사진을 게재하며 "끝났네 와, 음방서 봐요"라는 응원글을 남겼다. 

또한 김민규는 빅톤 멤버 최병찬과 한승우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 우리 병찬이 형 섹시한 거 보세요. P.S 형 이렇게 하는 거 맞죠 ㅎㅎ. 장난이고 너무 멋나다", "역시 승우 형 이번에도 말이 필요 없네", "너무 멋져. 둘 다 '더쇼'에서 봐요. 'Mayday'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응원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우석과 김민규는 각각 플레이리스트 신작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먼저 김우석은 '트웬티트웬티'에서 남자 주인공 이현진 역할을 맡았다. '트웬티트웬티'는 엄마가 정해준 길을 살아온 스무살 채다희와 독립한 스무살 이현진이 만나 성장해가는 하이틴 드라마다.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드는 스무살들의 더디고 어려운 첫 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트웬티트웬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민규가 출연하는 '만찢남녀'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고생 한선녀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 주인공인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김민규는 극 중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남' 천남욱을 연기한다.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남자 주인공으로 잘생긴 외모와 반대로 세기말 감성의 대사를 남발하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김민규는 신흥 얼굴 천재라는 수식에 걸맞은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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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규, 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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