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FA컵 경기에 나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6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창원시청과 ‘2020 KEB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지난 31일 충남아산FC와 경기에서 레안드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정정용 감독은 프로 데뷔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기쁨을 맛 본 이랜드는 FA컵에서도 승리를 노린다. 2라운드 상대는 K3리그 소속 창원시청이다. 창원시청은 지난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포천시민축구단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즌 첫 승리로 기세가 오른 이랜드는 창원시청을 상대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랜드의 FA컵 2라운드는 자체 중계되며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송출 될 예정이다./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