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입단 OSEN 단독' 오범석 후토크 [추꾸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04 09: 45

13년만에 포항으로 향한 오범석,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포항은 2일 "K리그 통산 37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오범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3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오범석은 포항을 떠난 지 13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오범석은 포항에서 등 번호 47번을 달고 뛴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범석은 K리그 통산 370경기에 출전해 1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중앙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2020 K리그 여름 이적시장 선수등록은 6월25일부터다. 오범석은 2일 오후 선수단에 합류해 당분간 새 동료와 훈련으로 호흡을 맞춘 후 26일 광주FC와 원정경기로 포항 복귀전을 치른다.
OSEN은 지난 1일 오범석의 포항 입단 소식을 단독으로 알렸다. OSEN [추꾸미]는 오범석의 단독 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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