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412억 원’ 손흥민, 토트넘 이적료 역대 4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04 10: 17

손흥민(28, 토트넘)의 이적료는 토트넘에서 몇 등일까. 
영국매체 ‘더선’은 4일 토트넘의 역대 이적료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412억 원)를 기록해 토트넘 역대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는 탕기 은돔벨레다. 토트넘은 리옹에게 그를 데려올 때 6500만 파운드(약 993억 원)를 지불했다. 2위는 다빈슨 산체스로 3600만 파운드(약 550억 원)를 기록했다. 뉴캐슬에서 이적해 온 무사 시소코가 3150만 파운드(약 481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릭 라멜라가 손흥민과 같은 27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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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손흥민의 현재 가치는 얼마일까.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5년이 지난 현재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현재 손흥민의 가치는 최소 1000억 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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