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안소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개그콘서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마지막 녹화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보잘 것 없던 나를 만들어준 곳. 내 부모님이나 다름 없던 개그콘서트”라며 “19살부터 내 20대, 그리고 30대를 함께 해준 개그콘서트.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준 내 멋진 무대 개그콘서트. 선배님, 후배님 모두 고맙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안소미는 “지금까지 개그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마지막으로 또 한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소미가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현장이 담겼다. ‘개그콘서트’와 함께 웃고 울었던 이들이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휴식기에 돌입한다. 마지막 녹화 방송분은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이하 안소미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소감 전문
고맙습니다 개그콘서트
보잘것없던 나를 만들어준곳,
나의 부모님이나 다름 없던 개그콘서트,
19살 부터 나의 20대 그리고 30대를 함께 해준 개그콘서트,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준 나의 멋진 무대 개그콘서트,
선배님 후배님 모두 고맙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ᆞ
지금까지 개그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마지막으로 또 한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댕아 울아가도 개콘 이모삼촌들 잊지말자
개그콘서트 애정합니다 많이아껴요. /elnino8919@osen.co.kr